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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라이브러리15

'시간 있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아울러 사람도서관 전격 출연:) 2014년 2월에 출연한 방송 '시간 있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아래 글은 2014년 2월에 작성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현대HCN금호방송에서 저희 아울러를 만나러 오셨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저희 두남자의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힘'이 공개되었죠. (행...복...하...니...?ㅋ) 저희를 만나러 오신 분은 박희정 MC님이셨습니다. (박희정님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nareya1) 박희정 MC님과의 대화를 통해 저희의 이야기를 편하게 들려드린 유쾌한 날이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방송을 요약해드리자면... Q) 사람도서관 무엇인가요? A) 사람도서관은 일정 과정을 통해 발간된 사람책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일을 하는 곳을 말합니다. Q) 여기는.. 2014. 8. 28.
바람의 독서, 채재순 시인의 '사람도서관'. 사람을 대출하는 도서관 한 번 빌리면 30분간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제 말 하기 급급한 시대에 이야기 들어주며 구절양장 마음을 읽게 한다는, 별별 사람 다 있는 세상에서 어떤 사람으로 읽히고 있는지 그대 속을 읽지 못해 속 태운 날들 상처받아도 속 끓이지 않는 나무를 생각하네 그댈 제대로 짚어내지 못해 딱따구리 되어 쪼아댔지 사랑하여 아프다는 말을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네 오지 않는다고 울컥 속울음 울며 폭설에 길이 막혀버린 그대를 정독하지 못해 동동 발 구르며 원망했던 시간 오독의 날이 허다했네 또박또박 읽고 싶은데 속독을 하고 마네 오늘도 난, 사람이란 책 속으로 헛헛한 마음을 밀어 넣는 중 - 채재순(1994 ‘시문학’등단) 『바람의 독서』(황금알, 2013) ‘사람도서관’ 전문 스마트폰 때문에 요즘.. 2014. 8. 26.
'홀로서기'를 돕는 김영문 교수님을 만나다, 사회적 기업 블로거 기자단 활동 프로보노 인터뷰 안녕하세요, 대구사회연구소 사회적기업 블로그 기자단 김재훈입니다. 모두들 따뜻한 겨울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2010년 11월 29일, 대구경북 프로보노단으로 활동하고 계신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귀한 분을 만나고 온 이 날은 햇살도 따사롭고 왠지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었답니다. 계명대학교 의양관 310호 김영문 교수님의 연구실. 똑똑, 문을 두드리고 들어간 연구실 안에서 김영문 교수님은 바쁘게 일을 하시고 계시다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자, 인터뷰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교수님 안녕하세요, 창업과 관련된 경력이 굉장히 화려하십니다. 간단한 소개와 지금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시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13년 째 창업과 관련된 일을 .. 2014. 8. 21.
사람도서관. 사람책 모집. 아울러 사람도서관 사람책 모집 글 ver-1 아울러에서는 당신이라는 사람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첨부파일에 있는 사람책작성메뉴얼을 참고하시고 사람책 서식 파일에 자신의 책 제목, 목차 등을 작성하신 후 사람도서관 운영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책 출판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사람책으로 출판되면 사람도서관 홈페이지에 www.humanlibrary.net 아래 사진처럼 사람책으로 등록되어 사람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소: 대구 북구 광역시 대현동 254-4번지 2층 -연락처: 010-4507-6024 / 010-2109-0736 / 070-8773-9798 -이메일: linker_sunny@hanmail.net -홈페이지: www.humanlibrary.net -블로그: http://blog.naver.co.. 2014. 8. 14.
DO DREAM, 한국인과 이주민이 함께 꾸는 꿈!, 사회적 기업 직원의 살맛나는 이야기 7월 23일 PM 1 : 40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는 도대체 어디에…?’ 이대성 연구원님과 만나서 경북대학교 근처에 있는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를 찾아나섰습니다. 지도에는 분명히 있어야할 곳에 센터가 보이지 않아서 한참을 찾아 나서다 결국 찾아내고야 말았습니다. 골목안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는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공식적인 인터뷰는 처음이라서 무척이나 떨렸지만 이주여성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더욱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PM 2:10 ‘원더우먼들이 근무하는 아주 활기찬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센터의 활기찬 분위기를 단숨에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사무실의 분위기는 왁자지껄했고 웃음 소리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주여성분들이라서 소극적이고 조금은 부끄러운 모습.. 201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