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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기/매체 등장

'시간 있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아울러 사람도서관 전격 출연:)

by 재치왕훈이 201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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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2월에 출연한 방송 '시간 있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아래 글은 2014년 2월에 작성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현대HCN금호방송에서 저희 아울러를 만나러 오셨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저희 두남자의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힘'이 공개되었죠.

(행...복...하...니...?ㅋ)

 

 

저희를 만나러 오신 분은 박희정 MC님이셨습니다.

(박희정님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nareya1)

 

박희정 MC님과의 대화를 통해 저희의 이야기를 편하게 들려드린 유쾌한 날이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방송을 요약해드리자면...

 



Q) 사람도서관 무엇인가요?

 

 

A) 사람도서관은 일정 과정을 통해 발간된 사람책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일을 하는 곳을 말합니다.




Q)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요?

 

 

A) 어색하지않은창고는 문화공간, 소셜카페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정기모임과 출판작업을 이곳에서 하고 있지요.




Q) 사람책은 무엇인가요?

 

 

타인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는 장점이 있죠.

 

 

현재까지 출판 된 사람책은 약 90명 정도로 10대에서 50대까지 그 연령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사람책을 경험했던 분이 자신의 지인을 데려와 사람책으로 추천하는 놀라운 다단계의 힘으로 이뤄지고 있죠.

(네트워크 활용이라고 합시다.)

 

 



Q) 사람책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

 

 

A) 운영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선정하고 사람책의 목차와 제목을 만듭니다.

 

 

젊은 사람들이 길지 않은 자신의 인생에서 무슨 들려줄 이야기가 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그런 것은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에 관계 없이 사람의 인생과 사람책은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크리에이티브코리아 출연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서울에서 촬영이 이루어져서 가장 깔끔하고 좋은 옷을 입고 늘 촬영에 임했습니다. 

 

 

대회 출연 후 일반인들의 문의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고 사람도서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아울러' 사람도서관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저희가 하는 일을 명확히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그런 아울러 사람도서관을 만들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A) 목적이 아닌 가치와 의미가 빛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사람도서관임으로

 

 

앞으로 가치와 의미를 지켜나가며 멋지게 사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끝.



MC 박희정님과 제작진들의 배려로 너무나 편하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깊은 이야기를 나눴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즐겁게, 열심히, 사람도서관을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도서관 '아울러'편 영상 다시보기 링크

http://kcs.hcn.co.kr/ur/so/pg/programVod.hcn?method=man_00&p_menu_id=100201&func_conf_cd_01=V&func_conf_cd_02=I&func_conf_cd_03=C&func_conf_cd_04=P&cmt_conf_cd_01=V&cmt_conf_cd_03=C&p_menu_id=140201&prog_id=2501

 



6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6개월 전에도 

다른 사람도서관과는 다른 '아울러 사람도서관'을,

대중의 인식 속에 '아울러 사람도서관'이라는 브랜드를 확실히 인식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는데

지금도 그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긴 한데...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전보다 얼만큼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드네요. 


'차별화'라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공부'와 '고민'을 함께 하면서 우리만의 '아울러 사람도서관'을 만들어 나가야겠지요.


다들 잘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d님, 작가님, mc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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