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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기/매체 등장

엠플러스 한국, M+ LOUNGE. '사람도서관' 아울러가 소개되었습니다. 재치왕훈이도 출연하였습니다.

by 재치왕훈이 201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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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플러스 한국, M+ LOUNGE. '사람도서관' 아울러가 소개되었습니다. |작성자 linker훈이

 

어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예쁜 글씨가 가득한 손편지와 함께 한국일보가 만드는 지역매거진 엠플러스 한국 :)

(저는 편집에 익숙한 인물이라 죄송해하시지 마세요~이하리 윤희정 기자님!)

 

지난 8월 6일 에너지 넘치는 미모의 여기자 두분이 창고를 찾아와

아울러 '사람도서관'과 저희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가셨는데 이렇게 멋진 기사로 돌아왔네요!

저희를 멋지게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오시면 제가 맛있는(?) 커피를 직접 내려드릴게요.

 

기자님들이 더 멋진 모습으로 아울러를 다시 찾아오실 때까지

저희도 더 많은 삶의 이야기 보따리를 쌓아 놓고 있겠습니다.

 

그럼, 실물 보다 멋지게 나온 저희의 모습과 담백하게 풀어낸 아울러 '사람도서관'의 이야기를 감상하시죠!

(주로 저희가 저희 이야기를 쓰다가 다른 분들이 저희 이야기를 써주시니 느낌이 새롭네요)

 

 

 

'성공' 보다는 '성장' 이야기를 전하고픈 아울러 사람도서관.

 

 

아울러의 이야기와 더불어 메아리 행사에서 만난 진행자 친구, 사람책 김태환, 최수빈님의 얼굴도 볼 수 있어

더 뜻 깊은 기사였습니다.

 

마지막은 언제나 사람책 모집으로.

 

"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에 대한 이해'가 확실해져요.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주위 환경이잖아요. 안타까운 일이에요.

자기를 실제 구성하고 있는 것은 과거로부터 비롯된 '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사람책'이 됨으로써 나를 이해한다면, 자신의 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언제든 '아울러'를 찾아주세요."

 

네, '아울러'는 언제나 '당신'이라는 '사람책'을 기다립니다.

 

용기를 내주시길,

 

http://blog.naver.com/linkers_/220114123399

 

2014.09.05

 


'아울러'라는 회사, 기업, 단체에 소속되어

'어색하지않은창고', '사람도서관' 을 함께 운영하는 일을 한지도 1년이 지났다.

 

작년 추석에는 '크리에이티브코리아'라는 창직 오디션에 참가 중이었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그동안 월급은 4배 가까이 올랐고,

tv 출연, 인터뷰 등 색다른 경험들을 해오면서 배는 더이상 고프지 않게 되었는데 (먹고 싶은 것 쬐끔 참아가며 아껴쓴다면)

인생이 맛있어졌냐고 묻는다면 선뜻 대답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우연히 본 이 문구.

 

'명예롭지 못한 성공은 양념하지 않은 요리와 같아서 ,배고픔은 면하게 해주지만 맛은 없다.'

 

-조 파테이노-

 

조 파테이노는 어떤 경험을 했길래 이리 내 마음에 쏙 드는 말을 하였는고.

긴 추석 연휴가 끝나면,

내년 추석이 올 때까지, 1년을 정말 맛있게 보내보리라.

 

정말 맛있게 보내보리라.

 

그리고 그 맛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리라.

 

아이캔두잇.

 

*2014년 9월 5일은 아울러 블로그가 생긴 이래로 처음으로 방문자 수가 100이 넘은 기념비적인 날이다.

 이 신문 기사와 페이스북이 큰 역할을 하였다. 온라인 홍보 담당인 내가 조금은 기뻐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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