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도서관30

통번역 6주. 7월 29일. essay writing. English presentation. human library. the gun. cyber attack.영어 프레젠테이션. 영어 발표. 영어 에세이 작성. * week 6. 7월 29일 * 수업 내용1.essay 평가 및 수정1) essay Make poket money by stock investment. Money is very important in life. Of course it's not object, it's process in life. After university graduation, I get a job in a small business. And My income is very small. I begin to think which change my income from small to big. '1,000,000 won make a 10,000,000 won in recent months!', 'Price-earnings ratio i.. 2015. 7. 30.
동물매개치료사를 넘어 종합치료센터를 꿈꾸는 '사람책 우창호'님과의 만남. 사람도서관 인터뷰. '2014 킹오브사람책' 우창호님과의 대화 2015년 1월 27일 어색하지않은창고에서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람책으로 활동해준 '우창호'님을 초대하여 더치 커피 한 잔을 미끼로 진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람책 활동으로 인연을 맺어 지금은 형, 동생 하면서 서로에게 힘도 되어주고 함께 할 미래도 꿈꾸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오후 1시 30분에 만나서 2시간 동안 남자 셋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형식을 갖추지 않아서 더 자연스럽게 속마음을 들어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정리해보았으니, 그럼 대화 속으로 들어오시지요. *'아울러'는 이하 '아'로, '우창호'님은 이하 '우'로 표현하였습니다. ​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면 할수록 꿈에 대한.. 2015. 3. 11.
[성장 이야기가 가득한 아울러 사람도서관 ③] 낯설어서 더욱 특별했던 시간. 어머니들, 낯선 '사람책'을 만나다. ▲ 낯설은 풍경 칠곡중학교 도서관에서 어머님들이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 김재훈 관련사진보기 현재 시각은 7시 30분, 칠곡중학교 도서관. 참 생소한 풍경이죠? 학교 도서관에는 학생들이 아닌 어머님들이 의자에 앉아 계십니다. 평소 같으면 집에서 아이들과 남편의 저녁 식사를 차려 줄 시간이지만 어머님들은 이곳에서 낯선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 어머님들이 읽은 사람책들의 인생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줄 사람책들이 어머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 김재훈 관련사진보기 낯선 사람이 들려주는 그들의 인생 이야기 "제가 봉사 활동을 했던 문해학교에 항상 배고파 하시는 어르신이 계셨어요. 너무나 가난하셔서 그런 줄 알았는데 통장을 살펴보니 8000만 원이 넘게 들어계셨죠. 알고 보니 .. 2014. 10. 22.
청소년 사람도서관.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하는 아울러의 크라우드펀딩! 청소년이 알려주는 자녀 교육법. 자녀의 마음, 알고 계신가요? 우리 자녀의 마음,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 ​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 사람도서관에서 한 어머님께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한 시간도 넘게 들었어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우리 아이 이야기를 이렇게 들어본 적이 있었나?' 집에 돌아가면 우리 아이의 이야기를 꼭 들어봐야겠습니다." "학교 잘 갔다왔니?" "네." "학원에서는 어땠니?" "뭐, 그냥 그랬어요." "공부는 잘되가니?" "저 들어가서 좀 쉴게요." "......." 우리 자녀, 청소년들에 대해서 우리는 궁금한 것, 알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 잘 듣기가 힘들죠? 그래서 ​ 아울러가 준비했습니다. 청.소.. 2014. 10. 16.
우리가 만드는 세상, 우리토피아. 젊은이들의 풀뿌리 문화를 살리려던 그들은 어디로...? 지금 생각해보면 이 아스팔트 길은축복이 아니라 정말 저주였는지도 모른다. 좋은 집,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좋은 초등학교, 좋은 중학교, 좋은 고등학교, 이 아스팔트 길로만 계속 간다면분명 좋은 대학교를 졸업해서좋은 직장까지 쉬지않고 한 번에 갈 수 있을 것이다. 이 길은 분명 모두가 부러워하는 좋은 길이고이 길만이 내가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이 길을 빠르게 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어른이 될 줄 알았다.모두가 부러워하고 존경하고 인정하는 전형적인 ‘어른’ 말이다.그렇게 달리다가 문득 의문이 들었다. 나는 지금 내 의지대로 달리고 있나?내가 달리고 있는 게 맞긴 한 건가?혹시 이제껏 끌려 다니고 있진 않았나? 이 길은 너무 빨라서 주변의 모든 것들이잔상으로 보인다. 속도를 낮추고 천천히 가야지.. 201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