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방이 불을 쫓듯,
나는 2009년 가을부터 사회적기업을 쫓았다.
그런 내 모습이 불나방 같아서
나는 나에게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2020년 5월, '브런치'에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으로 운 좋게 등단,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라는 큰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수많은 이야기들 중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경제를 '사회적경제'라고 생각하고 살아오는 동안
이상한(악행과 불법, 비양심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꽤 접했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가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당부와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제발 좀 그 행동을 멈춰라.'라는 경고,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당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저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다.'라는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능력이지만 (글을 생각하고 글을 쓸 때 만큼은 최선을 다해)
아주 열심히 쓰고 있다.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큰 욕심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대놓고 홍보를 시작한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소심하게 홍보를 하고 있고, 유튜브 홍보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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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홍보할 나의 열두번 째 글은
'여전히 들려오는 이상한 이야기 (2020.07.15)'이다.
이 글을 통해 아래 3가지(당부, 경고, 위안)를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다.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당부
- "되도록이면 겪지 않으시길 바라지만 혹시나 좋지 않은 일을 겪게 되시면 참지 마시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세요. 참으시면 마음에 병이 됩니다. 마음에서 생긴 병은 몸에도 좋지 않으니까 참지 마시고 꼭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분명 무슨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면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서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상처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함께 막아 봅시다."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경고
- "오죽했으면 제가 이렇게 글까지 쓰겠습니까. 글 실력도 없는데 오죽했으면 끙끙 거리면서 계속 쓰겠습니다. 당신들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괴로웠고 그 괴로움은 분노로 변했고 이제는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당신들이 이상한 행동을 계속 하는 한, 저는 계속 써나갈 것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계속 써나갈 것입니다. 이것이 당신들의 이상한 행동을 막을 수 있는 제가 생각한, 제가 그나마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계속 쓰다보면 좋은 일이 생기겠지요. 저한테는 좋은 일이지만 당신들에게는 좋지 않은 일이겠지만요."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위안
- "위 이미지들은 제가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라는 글을 계속 써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들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질문에 답을 드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위와 같은 글들을 종종 찾을 수 있습니다. 2009년 사회적기업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고 지금까지 오면서 제가 겪었던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이런 이야기는 더이상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제가 겪은 일들만 쓰려고 했습니다. 그래야 저는 쓸 수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 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저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아주 좋아하니까요. 분명 이 분야에 좋은 사람들도 있는데... 나쁜 사람들로 인해 이곳이 병들어 가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찾고 인터뷰를 하고, 제 경험으로 만들어서 글을 계속 써보려고 합니다. 대나무 숲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외치며 후련함을 느꼈던 동화 속 등장인물처럼 제 글로 여러분들이 조금의 후련함이라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가 사라질 때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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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 마음을 담은 글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길 바랍니다.
* 여전히 들려오는 이상한 이야기 (부제: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시즌 1 마무리)
여전히 들려오는 이상한 이야기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시즌1 마무리 |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기업가들을 접하면서 느꼈던 감정, 들었던 생각, 그 순간 했었던 결심들이 점점 흐릿해져가고 있었다.
brunch.co.kr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가 더 잘 쓸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제가 더 잘 쓸 수 있게 되어 올바른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시고 좋아요와 공유도 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저는 신이나서 더 열심히 쓸 것입니다.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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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자 약간의 수정을 거쳐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실린 책을 출판했습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계속 글을 써나갈 수 있게 힘과 용기를 주신다면...
저는 참 행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책 정보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440190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이상한 사회적기업과 이상한 사회적기업가는 사회 곳곳에 있으며 우리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사회적기업은 사회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상한 사회적기업도 사회적기
book.naver.com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2편'은
저처럼 이 분야에서 이상한 일을 겪으신 분들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글을 함께 쓰고 책을 함께 출판하고 싶으신 분들은
010-2109-0736 / doctor29@naver.com 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차 한잔 나누면서 이야기 나눕시다.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