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 후기/텃밭 디자인

평사당 명함, 사회적 기업가 명함, 나만의 명함, 직접 명함 만들기

by 재치왕훈이 2014. 8. 2.
반응형
SMALL

 

 

이...이게 뭐지...?

 

보는 사람들마다 놀랄 것 같다.

 

'평범한 사람들과 당신이 가져 올 아름다운 변화'라니...(뭐 이렇게 길어!)

 

그리고

 

변화의 신?

패스파인더?

이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

감마?

 

내가 설명해주겠다.

 

'평범한 사람들과 당신이 가져 올 아름다운 변화'라는 이름은 (이하 '평사당'이라 하겠다)

2010년 경북대학교 취업 동아리 단체의 이름이며

(이름이 길고 약간 이상해도 이 단체는 2010년 그 해 경북대학교 취업 동아리 최우수상을 받았다. 등록한 동아리 명은 'eager'

 쨍쨍한 단체들 다 제치고 pt 성과 발표를 통한 대표자 투표로!)

 

'변화의 신, 패스파인더, 이 세상을 움지이는 사람, 감마' 이것은

평사당 멤버들이 되고 싶은 것들의 지칭이다.

 

우리는 평범한 청년들이었고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바로 당신과 함께 이 세상에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오고 싶었다.

 

'사회적 기업'이라는 개념이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당시,

나는 우연히 책을 보다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회적 기업'이라면 세상에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사람들을 모아서 사회적 기업 창업 동아리를 만들었고 본격적으로 해보기 위해 이렇게 명함도 만들었었다.

 

이 당시 포토샵을 못했던 나는 ppt로 명함을 디자인했으며

초안을 거쳐

 

 

 

 

이렇게 맨 처음 사진 보다는 그럴듯하게 만들어진 명함을 갖게 되었다.

 

네 사람의 각자 다른 개성을 표현하고자 명함의 색을 달리 하였고

뒷면에는 각자 세상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다.

 

용기를 내라고 말하는 변화의 신,

모두의 길을 찾아 나서고 싶다는 패스파인더,

산행 한 번 꼭 같이 가자는 이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

그때 들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몰랐던 감마의 감마.

 

2010년에 만들어졌었던 이 사회적 기업 창업 동아리 '평사당'은 여러가지 시도를 하다 '사회적 기업' 창업에 실패,

동아리는 와해 되었고 멤버들은 뿔뿔히 흩어져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스스로를 변화의 신이라고 지칭하던 이 청년은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는 무엇이 되었을까?

 

http://cafe.naver.com/entertosocial 이 카페가 다시 문을 열 날이 있을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