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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기/텃밭 디자인

아울러 사람도서관 정모 '사람, 사람책을 만나다' 포스터 모음

by 재치왕훈이 201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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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사람도서관 첫번째 정모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사람도서관 로고'를 중간에 가장 크게 넣었다.

            정모의 이름인 '사람, 사람책을 만나다'라는 글자는

            아래 로고 이미지 속 사람을 형상화한 이미지의 크기가 다른 것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 위해 세로로 쓰고 높낮이를 조정했다.

            검정색과 흰색뿐이라 보이는 밋밋함을 감소 시키기 위해 쉼표는 빨간색으로 처리하였다. 

            정모 정보 전달에 충실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맞는 포스터라고 '나는' 생각한다.

        

- 아울러 사람도서관 1회 정모 정보 : http://blog.naver.com/linkers_/100201495965

 

 


 

 

 

 

- 설명 : 2회 사람도서관 정모부터는 'The reader - 사람책 읽어주는 남자'라는 코너가 생겼다.

           이 시간에는 아울러 사람도서관에서 사람책으로 활동하는 한 분을 게스트로 모시고 토크쇼를 진행한다.

           아울러 사람도서관 사람책 1호인 '함용재'님을 강조하기 위해 크로키로 얼굴을 표현해보았고

           '사람책'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책을 그리고 그 안에 로고와 게스트 그림과 이름을 넣어 보았다.

          그때 겨울이었고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서 배경엔 하늘과 구름으로 했다.

          사람들에게 산뜻함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포토샵 학원에서 배운 gif 만들기를 활용하여 포스터에 '참가신청' 글씨를 클릭하면 '참가신청서'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을 넣어보았다.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두'번째 시간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두'는 빨간색으로, 정모 이름 또한 강조하기 위해 쉼표와 '만나다'를 빨간색으로 처리하였다.

 

          산뜻한 하늘에 떠 있는 사람책, 그리고 묘하게 닮은 인물 그림이 '나는' 마음에 든다.

 

 

- 아울러 사람도서관 2회 정모 정보 : http://blog.naver.com/linkers_/100203668640

 


 

 

 

 

- 설명 : 3번째 정모 게스트는 현직 교사인 '이중용'님이었다. 보내주신 사진이 교실이고 표정이 개구쟁이처럼 나와서

           곳곳에 깨알같이 정보를 담아 보았다. 칠판에는 정모 때 신설된 코너의 이름과 진행자의 이름을, 칠판 아래에는 정모 이름을 넣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gif 기능을 활용, 브이를 누르면 수월하게 참가 신청을 하도록 했다.

           3번째부터는 정모의 이름이나 코너 이름 보다는 '어떤 누가' 오는지에 대해 강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칭 놀고 먹는 교사 이중용'을 가장 크게 만들었다.

           줄로 그린 노란색 배경과 그 위에 글씨의 색이 조화를 잘 이룬 것 같고 매번 쓰고 있는 글씨체 또한 '나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람,사람책을 만나다'. '사람책 읽어주는 남자' 라는 애매모호한 정보를 한 포스터에 담았다는 것,

           그래서 이게 도대체 무슨 모임인지 사람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킨 점.

         

 

- 아울러 사람도서관 3회 정모 정보 : http://blog.naver.com/linkers_/100205406840

 

 


 

 

 

 

 

-설명 : 네번째 정모의 게스트는 동물매개치료사를 꿈꾸는 사람책 '우창호'님이었다. 보내주신 개 사진이 그 자체만으로도

          구도가 좋아서 포스터가 잘 나온 듯 싶다. ( 생각에)

          '우창호의 동물매개치료사개론' 글씨에 아래 위로 굴곡을 주어서 타원형으로 표현해보았다. 위에 '사람책 읽어주는 남자'를 붙이니

          심플한 마크처럼 보여서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고 오른쪽 구석에 네번째 시간과 '사람,사람책을 만나다'라는 것을 수직으로 배치,

          안정감을 주었다. (의 의도) 다 만들고나니 심심해서 '왈왈♥'를 표현해보았다. 

          뭐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또한 나의 한계구나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생각과 의도를 남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한 표현', '디자인'. 쉬운 일이 아니라는.

 

- 아울러 사람도서관 4회 정모 정보 -> http://blog.naver.com/linkers_/100207697265

 

 


 

 

아울러 사람도서관 정모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지만

4회를 끝으로 게스트를 모시고 외부 홍보를 했던 형식을 벗어남으로써

더이상 정모 포스터를 만들지 않았다.   

 

포토샵 학원 한달 다니고 포스터가 어쩌구 저쩌구, 디자인이 어쩌구 저쩌구 했던게

스스로 생각해도 우습지만

서투른 솜씨로 '아울러'를, '사람도서관'을. '정모'를 알리기 위해서 이런 저런 고민하며

포스터를 만들고 홍보글을 쓴 

나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다음엔 '나'에게도 '당신' 마음에도 쏙 드는 그런 것을 만들어 보겠다.  

 

*혹시나 포스터가 마음에 들어

 원본(psd) 파일을 갖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설마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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