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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기/크리에이티브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4화에서 김재훈을 불러오다

by 재치왕훈이 201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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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요. 예고편 메인을 장식한 저 김재훈입니다. 

어느덧 6화 예고편까지 왔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매주 리뷰를 남기려고 했으나 오디션에 올인(-_-;)하면서 늦어졌습니다.

 

오늘은 11월 2일날 방송된 대국민창직오디션 tvN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4화에서 '김재훈'을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뾰옹!

 

캬, 시작부터 단독샷이!

(비 맞아가며 사람들에게 거절 당한 보람이 있네요) 

 

 

이번 4화에서는 1차 미션 '창직 아이디어를 실행하라' 결과 발표로 2팀이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참 긴장된 순간이었죠.

 

저희는 3회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서 4회에서는 참 편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질의 응답을 끝내고 나니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고개를 내밀고 다른 팀들의 답변을 주의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헬스&뷰티매니저, 경조금전달도우미, 사람도서관, 촉, 프로바비큐선수, 프로튜어먼트, 전통시장디렉터, 스킬트레이너, 문화디렉터, 방문정원관리사

이 Top10 중 탈락자는 바로!

 

 

우선 저희 사람도서관은 합격했습니다. 짝짝짝!

Top10 선정 시간 때 마지막에 이름이 불리며 정말 힘들게 올라왔던 저희 사람도서관 팀은 이번 발표해는 다행히 합격팀에 먼저 이름이 불리게 되어

한시름 놓았습니다.

감격의 순간을 경조금 전달 도우미 김도경 형님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결국 전통시장디렉터와 촉 팀이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전통시장디렉터팀은 저희와 같은 지방팀으로 경주에 활동하는 팀인데 집도 멀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가는 걸 못봤는데 그래도 손 흔들며 가는 모습을 보니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 연락처도 못 받고 말도 잘 못했는데,

인연이 있다면 모두 다시 만나겠죠?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저도 전통시장디렉터와 촉의 꿈을 응원합니다.

 

이렇게 1차 미션 결과로 영광의 주인공 8팀이 결정되었습니다.

 

 

Top8 사진에 보이시죠? 전 책 보는 장면으로 끝까지 갈 것 같네요...이럴 줄 알았으면 고개 좀 들고 있을 껄....꺼이꺼이...

어찌됬든 저찌됬든 합격한 것이 중요한 거죠!

 

Top8으로 선정과 함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다음 미션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 3박4일간 머무를 이곳 청평에서...과연 어떤 미션이 우리에게 주어졌을까요?

 

2차 미션 발표 전

1차 미션 결과 1등, 2등으로 선정된 팀들이 호명되고...

스킬트레이너 vs 프로튜어먼트 가 각 팀의 주장이 되어

한 팀 씩 뽑는데... 

 

 

저희는 스킬트레이너팀에 호명되어 A팀이 되었습니다. 성익이의 굳게 다문 입이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A팀, B팀으로 나눠졌고 발표된 우리의 2차 미션은 바로!

 

'창직 쇼 케이스를 열어라' 였습니다.

 

미션을 듣자마자 도대체 '쇼케이스'가 뭔지...?

맥주와 소주를 담는 냉장고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 의문점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고

 

회의를 할 때도 물음표?

 

 

버스를 타고 남이섬 사전 답사를 갈 때도 여전히 물음표?

였습니다.

 

 

사람도서관 팀으로서는 굉장히 힘든 미션이었습니다.

쇼케이스라는 개념도 와닿지 않았고

뭔가 보여줘야할 것 같은데 이야기를 통해 전달되는 사람도서관의 아이템이 비주얼로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떠오르지 않고...

참 답답했었죠.

 

브레인스토밍 끝에

저희 A팀의 아이디어는 오 감 만 족

 

시각을 담당하는 스킬트레이너

촉각을 담당하는 헬스&뷰티 매니저

미각과 후각을 담당하는 프로 바비큐 선수

그리고 저희는 청각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로 쇼케이스를 준비하게 되었지만...

저희 사람도서관은 쇼케이스가 열리는 그 순간까지 참 난감했었죠.

 

 

그리고 B팀의 아이디어는 '남이섬의 특별한 결혼식'이었습니다.

 

 

체험 중심의 쇼케이스와 스토리 중심의 쇼케이스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죠.

 

그렇게 쇼케이스의 날이 밝았고...

 

 

걱정은 되었지만 이왕 시작된 쇼케이스, 즐겁게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손을 신나게 흔들고 있는 저 김재훈입니다.

 

3박 4일동안 밥도 맛있게 먹고

팀 미션이다보니 팀원들과 동거동락하면서 많이 친해지기도 했죠.

 

 

오전 7시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은게 언제였는지...여러모로 참 힘든 3박 4일 합숙이었답니다.

 

그래도 열심히 했기에...!

쇼케이스 물품을 살 때도 단독샷!

 

 

화들짝 단독샷이 있었다는 것!!!!!!!!!!!!!

 

전 이걸로 만족합니다.

 

4회 막바지에는 눈물을 흘리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는데

 

 

 

멋진 이 두남자의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건 5화를 보시면 알 수 있겠죠! 5화는 11월 9일 방송되었답니다.

(http://program.interest.me/tvn/creative/9/Vod/VodView/201309169330/896416/45709 <- 여기서 5화를 감상하세요:)

 

남이섬에서 창직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과 함께 4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클로징을 장식한 저의 모습. 좋아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애매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던 4회 클로징이었습니다.

이 모든게 제작진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제작진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TV에 많이 나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망의 마지막 장면!

 

 

짜잔! 리더인척 중간에서 팔도 높이, 한쪽 다리도 번쩍! 들어보았습니다!ㅋ

포즈는 남달라야 하죠. 홍홍홍. 감격스럽게도 마지막을 장식했네요 하하하하하하하

 

다음 5화에서는 쇼케이스 미션 수행 결과를 통해 진 팀에서 2팀이 다시 탈락하게 되는데...

 

과연 아울러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TV에 나올 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이 영혼 없는 멘트, 결과 이미 다 나왔거든)

 

* 요 며칠 간 미션 준비 관계로 블로그를 소홀히 했더니....

 

.

.

.

 

 

제 이름은 사라져버렸답니다.......ㅠㅗㅠ)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어느덧 11월도 중순이 되었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보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디션 끝나고 모두 보답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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