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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후기/그외

나쁜녀석들. 나쁜녀석들2. 나쁜녀석들:악의도시. 악의도시.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지수. ocn. ocn드라마

by 재치왕훈이 2017.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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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면 편하지?

대면하면 불편하고!

야 근데 이왕 벌어진 일, 눈깔에 쌍심지 켜고 끝까지 꼬라봐야 되는 거 아니야?

검사나 되는 사람들이?

 


 

지난 12월 16일 토요일 첫방송(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20분) 된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도시'에 나온 대사 입니다.

(* 해당 대사 등장 클립 영상 -> http://tv.naver.com/v/2426845)

 

위 대사는

악을 소탕하고 있는 박중훈(우제문 역, 물불 안가리는 미친 검사)이

악을 소탕할까 망설이고 있는 김무열(노진평 역, 위험한 판에 뛰어든 검사)에게

한 말입니다.

 

"외면하면 편하고, 대면하면 불편하지?" 라고 말하는 박중훈을

tv로 보는 제가 불편했습니다.

 

편하고 싶어서 외면했던 것들...

언제까지나 외면할 수 있을지. 지금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직업으로 먹고 살자는 마음으로

지금껏 살아왔는데...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도 양심을 푹푹 찌르는 그런 대사들, 장면들을 기대해봅니다.

(*나쁜녀석들:악의도시 공식 홈페이지 -> http://program.tving.com/ocn/badguy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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