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부터 온259 지구인 시절을 불러오다 [구미고등학교 2학년 6반] 오늘은 불금입니다! 저는 천안에 있는 모 pc방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할까? 하다가 예전 사진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있었죠.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한지도 10년이 넘었네요.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면 2학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2학년 지구인 시절을 불러옵니다. 왜 지구인이냐구요? 고등학교 2학년 때 다음에 처음으로 반 카페를 만들었는데 그 때 카페 이름이 '2학년 6반 지구인' 이었습니다ㅎ http://cafe.daum.net/intheearth 아직도 카페는 살아있네요:) 언제나 방문해도 참 기분 좋은 곳입니다. - 저는 2학년 6반 실장을 역임했고 요렇게 카페 주인장도 하고 있었습니다ㅎ 저 예쁘죠?ㅋ - 그 때는 피시방을 참 많이 다녔었는데 이렇게 하두리 포토가.. 2013. 8. 9. 창고, 직접 공사합니다 -2 어서 이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싶네요. 푸하핫 오늘은 7월 넷째주까지의 창고 공사 현황을 알려 드릴게요~! 기본적인 공간 배치는 끝났고 각 공간을 어떻게 살릴까하는 고민을 아! 좋은데! 괜찮은데! 이런 마음이 들 때까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해결해보았습니다. (물론, 우리끼리 만족이죠ㅎㅎㅎ) 그 시도들입니다. - 창고에도 레일 조명을 달고 싶었습니다. 레일 조명은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우리는 비츠조명에서 (http://www.vittz.co.kr/index.php) 꼬마꼬깔 4등 조명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55,000원이고 가격 대비 성능 및 모습이 예쁩니다. 배송도 빠르고 참 좋은 곳이에요. 이렇게 설치도 직접! 홈페이지에 시공 방법이 나와 있어서 누구나 설치할 수 있습니다... 2013. 8. 8. 삼촌과 지원이의 하루를 불러오다 [백지원] 밤이 되었는데도, 참 덥습니다. 다들 더우시죠? 저는 선풍기 2단과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에 버티고 있습니다. 흑흑 너무 더워요>ㅁ 2013. 8. 7. Show Me The Money 2 쇼미더머니 2 를 불러오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쇼미더머니 2가 8월 2일로 끝이 났습니다. TV는 왠만해서는 잘 안보는데 이 방송은 본방사수! 자취방에 TV가 없었지만 술집에서 채널 돌려가며 보고 친구집에 가서 이건 꼭 봐야된다고 빡빡 우겨가며 보고 핸드폰으로 HD TV를 실행해가며 챙겨봤네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멋지게 해나가는 사람들의 눈빛이 저를 열혈 시청자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쇼미더머니 1부터 챙겨보기 시작했는데 가리온의 '영순위'를 듣고 꽂혀서 촐퇴근길에 오가며 그 노래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바보 멍충이이!'하는 가사에 누군가를 떠올리며 신나게 따라했던...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었던...ㅎㅎㅎ 저의 스트레스 해소 창구였네요. 이밖에 가리온의 '소문의 거리', '무투', '회상', '약속의 장소' Dok2.. 2013. 8. 5. 창고, 직접 공사합니다 -1 카페는 하고 싶은데, 가진 돈은 얼마 없고, 그럼 카페 못 만드냐? 아니오, 만들 수 있습니다. 몸으로 때우면 됩니다. 물론 카페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죠. 현재는 하드웨어를 완성해가며 어떤 소프트웨어를 넣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와 관련된 책도 보고 자료를 찾아가며, 상상했던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냅니다. 물론 어설프고 투박하지만 모든 걸 직접 손으로 해보니 참 애착이 가네요, 이곳이. 자, 그럼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보실까요? - 주방입니다.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라서 참 고민이 많았던 공간입니다. 책에서 주방을 책으로 장식한 곳을 참고, 수납 공간에 그릇, 컵을 빼고 책으로 채워 보았습니다. 그림책은 펼쳐서 갤러리 비스무리한 느낌을 만들어보았죠. 가스렌지가 있던 벽은 못쓰는 레코드판을.. 2013. 8. 2.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