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사회적기업 불나방의 자전 소설,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제목: 사회적경제조직 암행어사 출두요! 부제: 너희들 좋은 시절, 이제 다 갔다.
불나방이 불을 쫓듯, 나는 2009년 가을부터 사회적기업을 쫓았다. 그런 내 모습이 불나방 같아서 나는 나에게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2020년 5월, '브런치'에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으로 운 좋게 등단,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라는 큰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수많은 이야기들 중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경제를 '사회적경제'라고 생각하고 살아오는 동안 이상한(악행과 불법, 비양심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꽤 접했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가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에는 나쁜 사..
202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