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 후기/사회적 작가

브런치 작가 사회적기업 불나방의 자전 소설,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제목: 이것이 사회적경제 클라쓰. 부제: 최고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최악만 되지 말아주세요.

by 재치왕훈이 2021. 1. 13.
반응형
SMALL

 

불나방이 불을 쫓듯,

나는 2009년 가을부터 사회적기업을 쫓았다.

그런 내 모습이 불나방 같아서 

나는 나에게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2020년 5월, '브런치'에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으로 운 좋게 등단,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라는 큰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수많은 이야기들 중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경제를 '사회적경제'라고 생각하고 살아오는 동안

이상한(악행과 불법, 비양심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꽤 접했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가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당부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제발 좀 그 행동을 멈춰라.'라는 경고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당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저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다.'라는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능력이지만 (글을 생각하고 글을 쓸 때 만큼은 최선을 다해)

아주 열심히 쓰고 있다.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큰 욕심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대놓고 홍보를 시작한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소심하게 홍보를 하고 있고, 유튜브 홍보도 준비하고 있다.)

 

.

.

.

.

.



내가 홍보할 나의 열여덞번 째 글은

'이것이 사회적경제 클라쓰 (2021.01.13)'이다.

 

이 글을 통해 아래 3가지(당부, 경고, 위안)를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다.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당부

- "언제나 그랬듯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실망했을 때 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하나는 계속 실망하고 떠나는 것. 다른 하나는 실망한 점을 고쳐나가는 것. 저는 계속 실망하고 떠났던 적이 많았지요. 여러분들이 실망한 점을 고쳐나갔으면 좋겠지만, 이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둡니다. 실망을 주는 사람, 실망을 고쳐나가는 사람이 따로 있는 이곳이 참 안타깝네요."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경고

- "저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에게 최고를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악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일을 해나가는 방식, 일을 처리하는 방식, 사람을 대하는 방식... 제발 중간이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인가요? 사람과 사회를 위하라고 시민들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면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날로 먹는 것 아니에요? 스스로 잘 생각해보세요. 내 일이었으면, 내 돈이었으면 이렇게 쓸 것인지."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위안

- "사인 CD를 받게 된 사람은 저랑 한 분 더 계셨습니다. 그분은 딸 아이랑 같이 있다가 가수의 선택을 받게 되었는데요, 정말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분도 아마 저처럼 사회적경제의 일처리 방식에 대해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선생님, 여기가 좀 그렇습니다. 이곳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러면 마음 편합니다. 제가 가수 측에 직접 연락했으니 곧 사인 CD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뭐 이제 큰 의미는 없지만요."

.

.

.

.

.

 

위 3가지 마음을 담은 글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길 바랍니다.

 

* 17 이것이 사회적경제 클라쓰 (부제: 최고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최악만 되지 말아주세요.)

brunch.co.kr/@doctor29/30

 

17  이것이 사회적경제 클라쓰

우리의 능력이 이정도입니다. | 1 "해당 업체와 소통에 문제가 있어서 많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L은 이제야 찝찝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L은 해당 업체와 어떤 소통 문제가 있었기

brunch.co.kr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가 더 잘 쓸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제가 더 잘 쓸 수 있게 되어 올바른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시고 좋아요와 공유도 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저는 신이나서 더 열심히 쓸 것입니다.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