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부터 온259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편지'를 불러오다 [이성석] 오늘은 과거로부터 약 7년 전, 친구가 건네 준 편지를 불러왔습니다. 아마 2006년 10월 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육군 상병, 친구는 공군 상병이었을 때 일인데요, 제가 휴가를 나와서 이 친구한테 면회를 갔었죠. 이 친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같이 나왔고 군대도 동반 입대로 함께 갈 뻔 했지만, 제가 그 당시 여자친구와 200일 기념일을 보내고 입대하겠다고 이 친구한테 우기고 우겨서 동반 입대를 취소했습니다. 결국 이 친구는 공군을, 저는 육군을 가게 되었죠. 200일이 뭐라고ㅎ 200일이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참 어렸구나 싶기도 하고, 그만큼 많이 좋아했었구나 싶기도 하네요. 면회를 가서 뭘 먹었는지 뭘 했는지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제가 술을 몰래.. 2013. 7. 17. 한RSS 디렉토리 등록 한RSS 디렉토리 한RSS디렉토리 등록을 위한 글입니다. 2013. 7. 16. 믹시 가입을 위한 글 콘텐츠를 선별, 전달하는 중계 미디어 '믹시' (블로그 만들기 발췌) 가입을 위한 글입니다^^ By7-0kb-W9sqgqaotMI_c_7i9gdEXuqyLfe7CCtLmV0, 2013. 7. 16. 김재훈의 입영통지서를 불러오다 안녕하세요, 재치왕훈이입니다. 앞으로 과거의 일들을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께 전달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저의 추억, 여러분들의 추억을 나누고자 합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다음 이메일을 정리하다 8년 전 병무청으로부터 받았던 입영통지서를 발견했습니다. 공군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군대에 일찍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공용화기병을 지원하면 한 달 있다가 입대할 수 있다는 지식인의 말을 듣고 지원했다가 81M 박격포병이 되어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를 했드랬죠. 그 때 당시 여자친구에게 "나 육군가서 빨리 갔다오는게 좋아? 아니면 공군가서 자주 얼굴 보는게 좋아?"라고 물어보니 "육군가서 빨리 갔다 빨리와" 라는 말을 듣고 육군으로 갈아탔었는데, 그 아이는 지금 어디서 무얼하는지. 얼마전,그토록 원하던 .. 2013. 7. 16. 이전 1 ··· 49 50 51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