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부터 온259 빅토르 E. 프랑클 지음 │ 박현용 옮김. 빅토르 프랑클 회상록. 책에 쓰지 않은 이야기 '아무 의미도 없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삶이란 결국 삶에 대한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 책에 쓰지 않은 이야기 저자 빅토르 E. 프랑클 지음 출판사 책세상 | 2012-08-1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ㆍ빅토르 프랑클의 어디에도 쓰지 않은 낙관적 삶의 기록 - 세상... 글쓴이 평점 아울러 사람도서관에서 바이블로 삼고 있는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쓴 작가의 회상록 '책에 쓰지 않은 이야기'. 나는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먼저 읽었고 그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 화자(?) 인 빅토르 프랑클의 삶이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함께 일하고 있는 아울러 대표 박성익은 내 주변 중에서는 가장 열렬한 빅토르 프랭클의 지지자 이다)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 2014. 8. 27. 바람의 독서, 채재순 시인의 '사람도서관'. 사람을 대출하는 도서관 한 번 빌리면 30분간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제 말 하기 급급한 시대에 이야기 들어주며 구절양장 마음을 읽게 한다는, 별별 사람 다 있는 세상에서 어떤 사람으로 읽히고 있는지 그대 속을 읽지 못해 속 태운 날들 상처받아도 속 끓이지 않는 나무를 생각하네 그댈 제대로 짚어내지 못해 딱따구리 되어 쪼아댔지 사랑하여 아프다는 말을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네 오지 않는다고 울컥 속울음 울며 폭설에 길이 막혀버린 그대를 정독하지 못해 동동 발 구르며 원망했던 시간 오독의 날이 허다했네 또박또박 읽고 싶은데 속독을 하고 마네 오늘도 난, 사람이란 책 속으로 헛헛한 마음을 밀어 넣는 중 - 채재순(1994 ‘시문학’등단) 『바람의 독서』(황금알, 2013) ‘사람도서관’ 전문 스마트폰 때문에 요즘.. 2014. 8. 26. '홀로서기'를 돕는 김영문 교수님을 만나다, 사회적 기업 블로거 기자단 활동 프로보노 인터뷰 안녕하세요, 대구사회연구소 사회적기업 블로그 기자단 김재훈입니다. 모두들 따뜻한 겨울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2010년 11월 29일, 대구경북 프로보노단으로 활동하고 계신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귀한 분을 만나고 온 이 날은 햇살도 따사롭고 왠지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었답니다. 계명대학교 의양관 310호 김영문 교수님의 연구실. 똑똑, 문을 두드리고 들어간 연구실 안에서 김영문 교수님은 바쁘게 일을 하시고 계시다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자, 인터뷰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교수님 안녕하세요, 창업과 관련된 경력이 굉장히 화려하십니다. 간단한 소개와 지금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시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13년 째 창업과 관련된 일을 .. 2014. 8. 21. 들으면 상황이 그려져서 눈물이 핑 도는, 울컥하는 노래 모음 2. '동네한바퀴' 정석원 & 윤종신. '내가 이렇지' 최갑원, 정해성 & 지아, 하동균 들으면 상황이 눈 앞에, 머리 속에, 마음 속에 그려져서 눈물이 핑~하고 도는, 울컥하는 노래 모음 2 입니다. *울컥하는 노래 모음 1 -> http://jcjcent.tistory.com/74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첫번째 노래는 윤종신님. 세번째 노래. 윤종신 - 동네한바퀴 윤종신 - 작사, 정석원 - 작곡 계절의 냄새가 열린 창을 타고서 날 좁은 방에서 밀어냈어 오랜만에 걷고있는 우리동네 이제보니 추억 투성이 너와 내게 친절했던 가게 아줌마 가파른 계단 숨고르며 오른 전철역 그냥 지나치던 모두가 오늘 밤 다시 너를 부른다 계절은 또 이렇게 너를 데려와 어느새 난 그 때 그 길을 걷다가 내 발걸음에 리듬이 실리고 너의 목소리 들려 추억 속에 멜로디 저 하늘위로 우리 동네 하늘에 오늘 영화는 몇 해전.. 2014. 8. 20.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나쁜 사마리아인들저자장하준 지음출판사부키 | 2007-10-10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사다리 걷어차기』 『쾌도난마 한국경제』의 저자 장하준 교수가 ...글쓴이 평점 나쁜 사마리아인들. 2010년 겨울에 썼던 리뷰. 서점에 갔다가 노란색 바탕에 검은 글씨가 눈에 확 들어왔고책을 뽑아서 펼쳐보니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가득해서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책이 어려워서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지만읽는 내내 '아, 그렇구나.'하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착한 사마리아인들의 법은 들어 본 적이 있는데왜 저자는 책 제목을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고 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착한 사마리아인들의 법은 '자신에게 특별한 위험을 발생시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해 주지.. 2014. 8. 19.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