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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후기/번역

통번역 2주. 6월 29일. 영어 -> 한글. 영한번역. 문화 이슈. cultural issue. 통번역과정. 어벤져스. 다크나이트. 슈퍼히어로. 영화.

by 재치왕훈이 201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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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 2. 영한 번역.






* 수업 내용

1. 룰 

- 선생님이 영어 기사를 주면 학생들이 한글로 번역.

- 학생들의 한글 번역을 선생님이 수정해주는 것으로 수업 진행.

- 빨간색은 오역한 것, 파란색은 어색한 표현을 쓴 것, 초록색은 띄어쓰기와 맞춤법 틀림,

  주황색은 좋은 표현, 가로줄은 필요 없는 부분(생략해도 되는 것)을 말함.

- 이 블로그 글에서는 검정색은 영어 원문, 파란색은 내가 작성한 것, 초록색은 한글 원문, 빨간색은 주의해야 할 점으로 한다.




2. 영한번역(검정색은 영어 원문, 파란색은 내가 작성한 것, 초록은 한글 원문, 빨간색은 주의해야 할 점)

*출처:http://jmagazine.joins.com/newsweek/view/306893


TIRED OF SUPERHERO MOVIES?

- 슈퍼히어로 영화가 지겹지 않니?

- 슈퍼히어로 영화 이제 힘 빠진다.

- 상상력을 발휘해도 좋다.



The possibility of audiences souring on superheroes is a real one.


- 슈퍼히어로가 관객들에게 지겨워질 가능성.

- 할리우드는 2020년까지 개봉 계획 세웠지만 관람객의 흥미 계속될지는 의문.

- 부제는 명사로 끝이 나는 것들이 많다. 


 

1) Superhero movies have been the lifeblood of the film business for more than a decade, with billion-dollar franchises like “The Avengers,” “Iron Man” and “The Dark Knight” winning over younger audiences at a time when convincing people to visit a movie theater has never been more difficult.


- 슈퍼히어로 영화는 지난 10년 동안 영화 산업계의 생명줄이었다. 어벤져스, 아이언맨, 다크나이트와 같은 10억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가 

젊은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이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 슈퍼히어로 영화는 10년 이상 할리우드를 이끈 활력소였다. 영화관에 오라고 꾀기가 어느 때보다 힘든 요즘 ‘어벤져스’ ‘아이언맨’ ‘다크 나이트’ 같은 제작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프랜차이즈 영화는 젊은 관람객을 계속 끌어들인다. 

- has never been more difficult에 주의 한다. 


 

2) But with superhero mills like Disney’s Marvel Entertainment mining more niche-oriented characters (an unironic “Ant-Man” movie is slated to hit theaters next month), is the genre at risk of going stale? That’s a real concern among Hollywood studio executives, according to analysts at MoffettNathanson, who recently spent time on the West Coast for the firm’s biannual meetings with industry leaders to discuss the state of the entertainment business.


- 그러나 슈퍼히어로를 제작하는 디즈니나 마믈엔터테이먼트는 틈새 시장을 노릴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앤트맨이라는 영화가 다음달에 개봉될 예정이다).

  이러한 장르가 위험할까? 할리우드 제작자들은 그러한 걱정을 하고 있다. 분석가인 모펫네이선슨에 따르면 업계 리더들이 영화 산업에 대해 토론하는 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 그러나 최근 들어 디즈니의 마블 엔터테인먼트 같은 슈퍼히어로 영화 제작사는 갈수록 틈새 캐릭터(예를 들면 곤충을 소재로한 히어로를 등장시킨 ‘앤트맨’이 오는 7월 

  선보인다)를 발굴하려고 안간힘이다. 이 장르도 이제 식상했다는 뜻일까? 미디어 리서치 업체 모펫네이선슨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바로 그런 의구심이 할리우드 영화사들의

  진짜 고민이다.

-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앤트맨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좋다.  


 

3) “[T]here was constant discussion throughout our meetings about whether we are reaching a saturation point for too many superhero movies,” Michael Nathanson, the firm’s media analyst, wrote in a research note Wednesday. “The comparison was made to other popular genres in movie history, including Westerns, and how those have fallen from any sure bets over time.”


- 그 회의에서는 너무 많은 슈퍼히어로 영화가 포화상태에 이르지 않았는지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마이클 네이선슨은 분석가는 지난 수요일에 글을 썼다. 

  "영화 역사 속 인기있었던 다른 영화들과 비교하고(서부극을 포함한), 어떻게 그런 영화들이 흥행 보증 수표에서 내려왔는지 또한 비교했다"

- 모펫네이선슨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네이선슨은 지난 6월 9일 보고서에서 이렇게 분석했다. “최근 영화업계는 슈퍼히어로 영화가 포화상태에 이르지 않았는지 우려한다. 

  그들은 요즘의 슈퍼히어로 영화를 과거 인기 장르였던 서부극에 견준다. 흥행 보증수표였던 그런 장르도 시간이 흐르면서 여지 없이 쇠락했기 때문이다.”

- research note는 보고서, sure bets 흥행보증수표를 말한다.  


 

4) Executives are right to worry. The Western genre carried the movie business from its infancy in the 1910s through the Golden Age of the 1950s, but by the 1970s it had been displaced by the contemporary storylines and realism of the independent film movement. Westerns today are mostly associated with big-budget misfires, like Disney’s catastrophic “The Lone Ranger,” or uninspired comedies, like Seth Macfarlane’s “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


- 관계자들의 걱정은 옳다. 서부극은 1910년 대 초창기부터 1950년 대 황금기까지 영화 산업을 이끌었다. 하지만 1970년 대에 동시대의 이야기와 독립 영화 움직임에

  대한 사실주의로 대체되었다. 서부극은 오늘날, 많은 투자금에 비해 초라한 성과를 내는 영화가 되었다. 디즈니의 더론레인저, 재미없는 코메디인 맥팔레인이 만든 

  밀리언웨이즈 시리즈와 같은 것들 말이다. 

- 영화사의 이런 고민은 당연하다. 서부극의 경우 1920년 할리우드 초기부터 1950년대 황금기까지 영화산업을 이끌었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는 서부극이 

  현시대 이야기와 독립영화 운동에 따른 사실주의 장르에 자리를 내줬다. 요즘 서부극은 예산만 많이 든 흥행실패작이 대부분이다. 디즈니의 ‘론 레인저’나 

  세스 맥팔레인 감독의 ‘밀리언 웨이즈’ 같은 맥빠진 코미디가 대표적이다.

- 문맥에 맞게 글을 구성하라. uninspired는 문맥에 따라 재미없는, 감동없는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5) Superhero movies, conversely, have only grown to take themselves more and more seriously, with studios eager to canonize increasingly complex backstories and subplots in an effort to satisfy rabid fan bases that embrace the subject matter not as mere entertainment, but as mythology.


- 슈퍼히어로 영화는 그와 반대로 더욱 더 심각한 내용을 만들고 있다. 복잡한 배경 이야기와 주변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은 팬들을 더 끌어들이고자 함이고, 

  팬들에게 이것은 오락적인 요소가 아니라 전설이다. 

- 서부극에 비해 슈퍼히어로 영화는 갈수록 진지해졌다. 그런 영화를 오락물이 아니라 일종의 신화로 떠받드는 광적인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작사가 갈수록 

  복잡한 배경 설정과 난해한 플롯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 in an effort to satisfy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


 

6) The problem is the studios cranking out these crowd-pleasers may not be prepared for when the bubble finally bursts. The major players - including Marvel Entertainment and Warner Bros.’ DC Entertainment - already have their superhero movie slates mapped out through the end of the decade, and even into the next one.


- 문제는 제작사들이 관객들을 만족시키려고만 할 뿐, 거품이 빠질 때를 준비하지 않는 것이다. 마블엔터테이먼트와 위너즈브라덜스와 같은 메이저 제작사들은 2020년까지 

  슈퍼히어로 영화를 이미 준비했고, 10년 또 한 마찬가지다. 

- 문제는 그 거품이 언젠가는 꺼진다는 사실이다. 그럴 경우 영화사는 대책이 없다. 할리우드의 양대 슈퍼히어로 영화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과 워너브러더스의 DC 

  엔터테인먼트는 2020년까지, 심지어 그 다음 10년까지 개봉 계획을 세웠다.

- bubble bursts 거품이 터지다 보다는 거품이 빠지다라는 표현이 좋겠다. 


 

7) Although the possibility of audiences souring on superheroes is a real one - as is the chance that the studios, with their long-term forecasts, won’t be able to adapt quickly enough to changing tastes - Nathanson said the cream of the genre should continue to rise to the top, at least for the foreseeable future. “We believe the top-quality superhero films will continue to outperform although the movie going audience is a lot smarter and quicker (thanks to social media) to identify the ones that are not authentic or lack a good quality story,” he wrote.


- 비록 수퍼히어로가 관객들의 관심을 잃을 가능성이 있지만 제작사들은 그들의 입 맞을 쉽게 바꾸지 않을 것이다. 네이선슨은 알짜배기 장르의 영화가 앞으로도 성장 할 것

  이라고 했다. "우리는 질 높은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계속해서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비록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더 똑똑해지고 빨라져(소셜 미디어의 도움으로) 

  영화가 좋은지 좋지 않은지를 확인 할 수 있게 되더라도 말이다."라고 그는 썼다.

- 관람객이 슈퍼히어로 영화에 식상할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그토록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둔 영화사가 관람객의 취향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 

  네이선슨 분석가는 “관람객이 소셜미디어 덕분에 갈수록 똑똑해져 구성이 탄탄하지 못한 영화는 곧바로 외면당하지만 수준 높은 슈퍼히어로 영화는 계속 경쟁 장르를 능가   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 cream of the genre 이 장르에서 최고가 되는 것. chance는 가능성, 기회라는 뜻이 있다.  


 

8) After almost 40 years of heroic avengers facing off against arch villains in overwrought clashes between good and evil, many movie fans are clearly starting to yawn. Last month, a Reddit thread in which a user admitted to being bored by superhero movies sparked a spirited debate over the cookie-cutter story arcs and cartoonish computer-generated fight scenes that now populate the genre.


영웅적인 존재들과 악당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등장한지도 40여 년이 지나, 다수의 영화팬들이 확실히 지겨움을 느끼고 있다. 지난 달 reddit thread에 슈퍼히어로 

  영화가 지루하다는 내용의 글을 한 회원이 작성했고, 진부한 내용과 만화같은 컴퓨터 그래픽 전투 장면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그러나 선악의 대결에서 초인간적 히어로들이 막강한 악당과 싸우는 영화가 거의 40년 동안 이어지면서 팬들이 하품하는 건 당연할지 모른다.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서     한 회원이 슈퍼히어로 영화에 신물 났다고 털어놓자 판에 박은 듯한 줄거리와 컴퓨터 생성 이미지(CGI)로 만든 만화 같은 전투 장면을 두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 by ~ 계기로.   

 


“It would definitely be refreshing to see a superhero movie that didn’t end in a giant bloated CGI battle,” one commenter wrote.


-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하지 않은 전투 장면이 있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볼 수 있다면 참 신선할 것 같다"라고 누군가가 썼다.

- 한 댓글은 이랬다. "CGI로 거대하게 부풀려진 전투로 끝나지 않는 슈퍼히어로 영화가 나오면 신선할 것 같다." 

- would be ~ 할 것이다, 가정법. 

 


A superhero movie without CGI? That would be the most amazing feat of all.

- 컴퓨터 그래픽이 없는 슈퍼히어로 영화? 만일 존재한다면 정말 엄청난 일이 될 것이다. 

- CGI 없는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그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면 아마도 최고의 위업이 될 것이다.




3. 과제

1) 한영 번역


네이버 웹툰 해외 시장 확대 전망

 

1. 지난 2000년대 초 국내 만화 산업은 불법 출판물 유통의 급증으로 흔들렸다. 만화 판매량은 초고속 인터넷을 통해 해적판이 유포되면서 급격히 하락했다. 그 결과 많은 만화가 시장에서 사라졌다.

 

2. 그러나 2015년 국내 만화 산업은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에 힘입어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유망한 컨텐츠 산업 중 하나로 그 위상을 회복하고 있다.

 

3. 네이버 라인 웹툰 김준구 부장은 온라인과 모바일 기술이 사람들에게 오락거리를 만들어 주고 유능한 만화가와 인터넷 컨텐츠 제공업체에게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지난 10년 간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만화를 지칭하는 ‘웹툰’을 제작하는 데 헌신했다.

 

4. 김 부장은 이메일 인터뷰에서 “‘네이버 웹툰’을 시작한 지 10년이 흘렀다. 돌이켜 보면 만화는 팬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을 위한 대중문화의 기둥이 되었다. 또 ‘웹툰의 전당’을 통해 많은 아마추어 만화가가 자신의 작품을 독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일부는 인기 작가가 되었다”고 밝혔다.


5. 김 부장은 2002년에 지역 신생 회사의 개발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국내 제일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입사한 이후 사업 계획부와 웹툰 서비스 부서에서 근무했다.


6. 김 부장은 “국내 웹툰 산업은 이 부문에 대한 다양한 웹 포털의 투자 덕분에 성장했다. 이제 웹툰 산업은 이들 웹 포털 밖에서 일부 웹툰 기업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우리는 만화가들의 수입원을 다각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네이버는 원고료와 함께 미리보기와 페이지 수익 분배라 불리는 컨텐츠 내 광고 플랫폼 등의 유료 컨텐츠 모델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7. 김 부장은 국내 웹툰 사업 성장 기여도 헌신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웹 어워드 웹툰’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에 미래 세대 개발자로 이름을 올렸다.

 


2) 단어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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