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방이 불을 쫓듯,
나는 2009년 가을부터 사회적기업을 쫓았다.
그런 내 모습이 불나방 같아서
나는 나에게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2020년 5월, '브런치'에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으로 운 좋게 등단,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라는 큰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수많은 이야기들 중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경제를 '사회적경제'라고 생각하고 살아오는 동안
이상한(악행과 불법, 비양심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꽤 접했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가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당부와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제발 좀 그 행동을 멈춰라.'라는 경고,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당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저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다.'라는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능력이지만 (글을 생각하고 글을 쓸 때 만큼은 최선을 다해)
아주 열심히 쓰려고 노력한다.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큰 욕심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대놓고 홍보를 시작한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소심하게 홍보를 하고 있고, 유튜브 홍보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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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홍보할 나의 스물두번 째 글은
'좀비 사회적기업을 보셨나요 (2022.11.01)'이다.
이 글을 통해 아래 3가지(당부, 경고, 위안)를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다.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당부
- "좀비들 때문에 상처 받지 마십시오. 당신은 산 사람입니다. 좀비들과는 다릅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좀비들에게 감염되지 않게 몸과 마음을 단련하십시오. 이 좀비는 단단한 사람들에게는 아무 해를 끼치지 못합니다. 혹 극복하기 어려우시다면 제게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있는 힘껏 돕겠습니다."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경고
- "좀비들만 모여 있는 곳에 있으니까 사람 같지요? 모르는 척 하고 있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좀비고, 당신은 다른 사람들, 조직에 피해만 끼치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좀비 생활이 계속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언젠간 사람들 곁에 돌아와야 합니다. 그때를 생각해서라도 적당히 하시길."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위안
- "상처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당신은 산 사람이라는 증명입니다. 많이 아프셨겠지만... 사람은 치유가 가능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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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 마음을 담은 글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길 바랍니다.
* 21 좀비 사회적기업을 보셨나요 (부제:아... 바로 여기였구나. 왜 난 몰랐을까. 나도 모르게 감염이...)
https://brunch.co.kr/@doctor29/50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가 더 잘 쓸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제가 더 잘 쓸 수 있게 되어 올바른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시고 좋아요와 공유도 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저는 신이나서 더 열심히 쓸 것입니다.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