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1 창고, 직접 공사합니다 -1 카페는 하고 싶은데, 가진 돈은 얼마 없고, 그럼 카페 못 만드냐? 아니오, 만들 수 있습니다. 몸으로 때우면 됩니다. 물론 카페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죠. 현재는 하드웨어를 완성해가며 어떤 소프트웨어를 넣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와 관련된 책도 보고 자료를 찾아가며, 상상했던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냅니다. 물론 어설프고 투박하지만 모든 걸 직접 손으로 해보니 참 애착이 가네요, 이곳이. 자, 그럼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보실까요? - 주방입니다.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라서 참 고민이 많았던 공간입니다. 책에서 주방을 책으로 장식한 곳을 참고, 수납 공간에 그릇, 컵을 빼고 책으로 채워 보았습니다. 그림책은 펼쳐서 갤러리 비스무리한 느낌을 만들어보았죠. 가스렌지가 있던 벽은 못쓰는 레코드판을.. 2013.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