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3'편을 책으로 받았다.
'드디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받는 사람은 아마도 나빼고 없겠지만...
나에겐 참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이 책은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며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상한 일을 겪었을 때 쓴 글들을
수정&보완하여 엮은 짧은 자전 소설이며
*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매거진 / 브런치)
https://brunch.co.kr/magazine/oseose
이 책에는
아래와 같은 제목의 12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제목을 통해서도 약간 알 수 있듯이...
세금으로 잔치하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의 사람들,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의 사람들,
부정한 짓을 저지르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의 사람들,
부정한 짓을 저지르는 것을 보면서도 눈을 감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의 사람들,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사람들 등
이상(異常:정상적이지 않은 상태)한 사회적기업과
이상(異常:정상적이지 않은 상태)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야기다.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에 대해 날 것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며 '어? 이상하다.'라는 생각을 했던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추천하는 이유는...
1) 사람들이 잘 하지 않는 이상(異常:정상적이지 않은 상태)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 담겨 있으며
2) 이 분야에서 활동하며 '어? 이상하다.'라는 생각을 했던 사람들은 '내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여기가 이상한 것이었네.' 라는 공감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재는 부크크(무료로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자가출판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종이책, 전자책 2가지 버전이 있다.
11월 중순부터는 알라딘, yes24 등 외부 유통 업체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아래 사진과 같이...!
오타가 발견되어 인쇄 파일을 교체하였으며
11월 10일 이후 주문하면 보다 완성도가 높은 책을 받을 수 있다.
어쩌다보니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라는 제목의 책을 3권이나 썼다.
이상(異常:정상적이지 않은 상태)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의 이야기는 이제 그만 쓰고 싶다.
이 분야가 부디 조금씩 조금씩 정화되고 좋아져서 다음에는...
이상(理想: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상태)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
그런 날이 꼭 오길 바란다.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3 (종이책)
https://bookk.co.kr/bookStore/653c754b8226c8097127c547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3 (전자책)
https://bookk.co.kr/bookStore/653c75a78226c8097127cd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