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방이 불을 쫓듯,
나는 2009년 가을부터 사회적기업을 쫓았다.
그런 내 모습이 불나방 같아서
나는 나에게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2020년 5월, '브런치'에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으로 운 좋게 등단,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라는 큰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수많은 이야기들 중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경제를 '사회적경제'라고 생각하고 살아오는 동안
이상한(악행과 불법, 비양심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꽤 접했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가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당부와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제발 좀 그 행동을 멈춰라.'라는 경고,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당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저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다.'라는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능력이지만 (글을 생각하고 글을 쓸 때 만큼은 최선을 다해)
아주 열심히 쓰려고 노력한다.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큰 욕심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대놓고 홍보를 시작한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소심하게 홍보를 하고 있고, 유튜브 홍보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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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홍보할 나의 스물아홉번 째 글은
'소설,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의 의미 (2023.10.16)'이다.
이 글을 통해 아래 3가지(당부, 경고, 위안)를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다.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당부
- "이제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재정 지원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돈보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줄어들 겁니다. 그래도 늘 조심하세요. 이상한 사람들은 늘 있으니까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고요. 제가 기꺼이 돕겠습니다."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경고
- "지금까지 이야기를 많이 해서... 오늘은 별로 생각나지 않네요. 여유가 좀 있으시면 제 책 좀 사주세요. 하하. 돈 좀 벌어서 의미 있는 일 좀 앞당겨서 해보게요. 하하."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위안
- "계속 말씀드렸지만... 여러분들 잘못이 아닙니다. 잘못된 건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이 받으신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다 잡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함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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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 마음을 담은 글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길 바랍니다.
* 30 소설,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의 의미(부제: 사회적기업 불나방의 꿈과 현실은 글이 될 수 있을까)
https://brunch.co.kr/@doctor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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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가 더 잘 쓸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제가 더 잘 쓸 수 있게 되어 올바른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시고 좋아요와 공유도 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저는 신이나서 더 열심히 쓸 것입니다.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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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 불나방의 책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2 (2021.06.06.)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1 (2020.07.06.)
3) 사회적기업, 생각 (202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