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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기/사회적 작가

사회적기업 불나방의 자전 소설,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제목: 어느 취업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 부제: 별의별 이상한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경제에 꽤 있습니다.

by 재치왕훈이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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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이 불을 쫓듯,

나는 2009년 가을부터 사회적기업을 쫓았다.

그런 내 모습이 불나방 같아서 

나는 나에게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2020년 5월, '브런치'에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으로 운 좋게 등단,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라는 큰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수많은 이야기들 중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경제를 '사회적경제'라고 생각하고 살아오는 동안

이상한(악행과 불법, 비양심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꽤 접했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가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당부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제발 좀 그 행동을 멈춰라.'라는 경고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당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저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다.'라는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능력이지만 (글을 생각하고 글을 쓸 때 만큼은 최선을 다해)

아주 열심히 쓰고 있다.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큰 욕심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대놓고 홍보를 시작한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소심하게 홍보를 하고 있고, 유튜브 홍보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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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홍보할 나의 열한번 째 글은

'어느 취업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 (2020.06.18)'이다.

 

이 글을 통해 아래 3가지(당부, 경고, 위안)를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다.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당부

- "마음에 드는 곳에 취직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요즘, 이렇게 쉽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우실 겁니다. 정말 이런 식으로 일을 해도 괜찮은 건지 궁금하기도 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나도 이런 곳에 취직해서 쉽게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드셨을지도 모릅니다. 음... 이곳엔 이렇게 쉽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고요, 아니 많고요. 이런 사람들은 계속 이런 식으로 돈을 벌어왔고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사회적경제 분야에는 아직까지는 지원금이 많이 나오니까요. 이런 곳을 찾아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 성장하기는 힘듭니다. 쉽게 버는 돈에 취해 노력을 해야하는 이유,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잊게 되니까요. 저는 그랬습니다. 여러분들은 다르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성실하게 일해서 돈을 벌고 계시는 부모님을 보는 것이 너무 죄송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곳들이 싫어졌고 이런 사람들과는 일하지 않습니다."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경고

- "지원금이 있을 때까지 당신들은 아마 계속 이런 식으로 돈을 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에게 쓰이는 의미 없는 돈들, 당신들이 끌어다 쓴 의미 없는 돈들은 우리의 미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지금을 살고 있는 당신들은 눈 딱 감고 외면하고 있지요. 다음 세대와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마 당신들은 알면서도 계속 그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당신들이 싫습니다. 당신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그 행동을 스스로 멈출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비참한 최후가 당신을 기다...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위안

- "일을 하지 않는데 돈을 벌고, 일을 조금 했는데 돈을 다 받고, 서류 몇 장 왔다갔다 해서 큰 돈을 나눠 갖고. 참 이상한 세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벌도 받지 않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와 반대로 성실히 일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직하게 돈을 벌어 공평하게 돈을 나눠 갖는 사람들도 있고요. 이런 멋진 사람들이 더 잘 되고 더 대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요. 그치요? 우리가 정직하게 성실하게 살다보면 멋진 사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사실 이런 말을 하면서도 앞에서 말한 멋진 사회는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멋진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 저는 마음이 편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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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 마음을 담은 글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길 바랍니다.

 

* 10 어느 취업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 (부제: 별의별 이상한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경제에 꽤 있습니다.)

brunch.co.kr/@doctor29/17

 

10  어느 취업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

별의별 이상한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경제에 꽤 있습니다. | 1 오늘도 난 취업 커뮤니티를 방문, 정보를 성실히 수집한다. 왜냐하면 요즘 같은 시대에 정보는 아주 큰 힘이 되니까. 사실 이렇게

brunch.co.kr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가 더 잘 쓸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제가 더 잘 쓸 수 있게 되어 올바른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시고 좋아요와 공유도 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저는 신이나서 더 열심히 쓸 것입니다.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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