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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기/사회적 작가

사회적기업 불나방의 자전 소설,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제목: 과분한 꿀. 부제: 사회적기업 프로보노를 하면 이런 선물을 그냥 받을 수 있습니다.

by 재치왕훈이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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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이 불을 쫓듯,

나는 2009년 가을부터 사회적기업을 쫓았다.

그런 내 모습이 불나방 같아서 

나는 나에게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2020년 5월, '브런치'에 '사회적기업 불나방'이라는 이름으로 운 좋게 등단,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라는 큰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수많은 이야기들 중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

사람과 사회를 위하는 경제를 '사회적경제'라고 생각하고 살아오는 동안

이상한(악행과 불법, 비양심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꽤 접했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가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당부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제발 좀 그 행동을 멈춰라.'라는 경고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당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저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다.'라는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능력이지만 (글을 생각하고 글을 쓸 때 만큼은 최선을 다해)

아주 열심히 쓰고 있다.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큰 욕심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대놓고 홍보를 시작한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소심하게 홍보를 하고 있고, 유튜브 홍보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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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홍보할 나의 여섯 번째 글은

'과분한 꿀 (2020.06.02)'이다.

 

이 글을 통해 아래 3가지(당부, 경고, 위안)를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다. 

 

1)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로 인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당부

- "기대한만큼 실망이 클 것입니다. 이것을 염두해주시길 바랍니다. 선입견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실망스러웠던 적이 너무 많아서 이런 일을 겪고 바로 떠나실까봐 염두해두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주어진 사업을 성실히 정직하게 운영하는 사회적경제조직도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것들도 경험해보시고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큰 기대가 없으시다면 실망하실 일도 없을테니 기대를 줄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2)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경고

- "자신들 돈이면 이렇게 썼을까. 이런 것들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입니다. 예산을 왜 이런 식으로 씁니까? 그리고 이런 증정품 혹은 선물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친한 사람, 알고 지내는 사람? 이왕 이면 아는 사람들꺼 팔아주자라는 마음으로 이런 것들(아무 관련 없는, 아무 의미 없는, 별 필요도 없는, 왜 주는 지 알 수 없는)에 돈 쓰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운영은 왜 제대로 안합니까. 이것 운영한다고 얼마 받았습니까? 이게 말이 됩니까? 진짜 어이 없습니다. 스스로도 잘 알고 계시죠? 이제 그만 하세요. 운영 능력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세요. 열심히, 잘 할 수 있는 사람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만 하세요."  

 

3)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에 이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드리는 위안

- "이런 상황, 한두 번 겪은 일은 아니죠. 하하. 도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할까요. 운영은 대충 대충, 포장은 그래도 어쨌거나 예쁘게. 왜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을 방관만 하는 것인지. 예산을 줬으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제대로 했는지 확인을 하고 제대로 못했으면 벌을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왜 모니터링과 사후 평가, 후속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지... 참 의문입니다. 한통속. 한통속. 한통속!!! 깡그리 들춰보고 싶네요. 후... 정말 진절머리가 납니다.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이시죠? 우리의 마음, 제가 이렇게 써봤습니다. 아~ 조금은 후련하네요. 바뀌는 것은 없겠지만. 제 기분은 좀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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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 마음을 담은 글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길 바랍니다.

 

* 05 과분한 꿀. (부제: 사회적기업 프로보노를 하면 이런 선물을 그냥 받을 수 있습니다.)

brunch.co.kr/@doctor29/7

 

05 과분한 꿀

사회적기업 프로보노를 하면 이런 선물을 그냥 받을 수 있습니다. | 1 "꿀이네! 이거 어디서 났어?" "누가 줬어. 왜 줬는지 모르겠지만. 엄마 먹으라고 갖고 왔어. 아, 유통 기한 봐봐. 지났을지도 �

brunch.co.kr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가 더 잘 쓸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제가 더 잘 쓸 수 있게 되어 올바른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시고 좋아요와 공유도 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저는 신이나서 더 열심히 쓸 것입니다. 읽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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