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군번1 김재훈의 입영통지서를 불러오다 안녕하세요, 재치왕훈이입니다. 앞으로 과거의 일들을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께 전달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저의 추억, 여러분들의 추억을 나누고자 합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다음 이메일을 정리하다 8년 전 병무청으로부터 받았던 입영통지서를 발견했습니다. 공군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군대에 일찍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공용화기병을 지원하면 한 달 있다가 입대할 수 있다는 지식인의 말을 듣고 지원했다가 81M 박격포병이 되어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를 했드랬죠. 그 때 당시 여자친구에게 "나 육군가서 빨리 갔다오는게 좋아? 아니면 공군가서 자주 얼굴 보는게 좋아?"라고 물어보니 "육군가서 빨리 갔다 빨리와" 라는 말을 듣고 육군으로 갈아탔었는데, 그 아이는 지금 어디서 무얼하는지. 얼마전,그토록 원하던 .. 2013.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