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의마음1 인턴쉽과 리플렛 #인턴십# 일하고 있는 사무실로 오후 3시쯤 글로벌 인턴십 관련으로 아울러(직장)에 담당자분이 찾아오셨다. 글로벌 인턴십이란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유학 온 학생들이 한국기업, 연구소, 공공 기관 등에 근무하며 한국의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학점을 이수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배운 점은 유학생들이 진짜 한국을 느끼기 위해서 서울이 아닌 대구를 찾아온다는 사실. (대구가 한국의 오리지날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판단) 그 맥락을 잘 설명하기 위해 우리가 호주에 유학을 갈 때 한국인이 많은 곳을 피해 오지를 찾아가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대구가 오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울에 비하면 오지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웃어 넘겼다. 마음의 이야.. 2014.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