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별회1 '아지트 매니저'를 불러오다 [아지트] 불타는 금요일이 지나고, 토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야심한 시각, 쇼미더머니2를 보면서 홀로 리듬을 타고 있습니다. 캔맥주는 다 마셨고, 안주로 엄마가 준 아몬드도 다 먹었으니 지난 과거를 또 불러올까 합니다. 오늘은 아지트 매니저 시절을 불러 왔습니다. A.Zit는 Res&pub으로 술과 다양한 안주, 커피를 비롯한 각종 음료를 파는 가게였죠. 제 송별회 사진입니다. 왼쪽에서부터 저를 과천으로 불러 준 사랑하는 재근형님과 형수님(사장님), 매니저 같이 노련한 아지트 가족 준건이, 저 김매니저 그리고 오후 음식을 담당하신 저녁 실장님, 성실하고 일 잘 했던 솔이, 알면 알수록 진국이었던 준회입니다. 대구로 내려가는 저를 위해서 케이크와 고기,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모두가 함께 준비해주었습니다. 2011년 .. 2013.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