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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2

작가 지망생 사회적기업 불나방의 브런치 소설 이상한 사회적기업 이상한 사회적경제 1 사회적기업에 대한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아직 남았다. 이번엔 브런치에서 써보기로 했다. 2 아래처럼 방이 개설되었다. 심플해서 마음에 든다. https://brunch.co.kr/@doctor29 사회적기업 불나방의 브런치 작가지망생 | 불나방처럼 사회적기업에게 달려들었고,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일, 놀이, 공부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브런치에서 제가 좋아하는 사회적기업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brunch.co.kr 3 2009년부터 지금까지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를 접하며 겪었던 일들을 중에서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쓰고 있다. '이게 왜 사회적기업이지? 이상한데.' '이 사람이 왜 사회적기업가라고 불리지? 이상한데.' '이게 사회적경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 2020. 5. 30.
드르르르르르륵. 한뼘소설. 한뼘자전소설 "드르르르르륵-" '아, 이 소리. 어떻게 없앨 수 없나...도대체 왜 이런 소리가 나는거지...'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보아도 소용없다. '그래, 이 정도 작은 소리쯤이야. 그 전에 몸 단장을 해야지.' "딸까닥-" '엇, 부서졌네. 이런' "으으읍, 왜 이렇게 안 열려!" '가만보니, 접착제가 발려져 있잖아. 아, 그래 작년에 내가 발랐었지. 너를 쓰는 건 그때가 마지막이라 생각했었는데...잘 부탁한다.' 드르르륵 미세하지만 신경을 긁는 소리, 거기다가 분리되지도 않는 날개, 누렇게 빛바랜 겉모습. 그래도 제 역할은 다한다. "넌 나보다 낫구나." 나도 너처럼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너만큼 열심히 해야할 일을 성실히 잘 해낼 수 있을까? 그전에 내가 해야할 일은 뭘까? 내게 주어진 일은 .. 2015.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