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라기 보다는...
게시판이 마땅치 않아서 이곳에다 씁니다.
지금까지 총 4번의 축가와 3번의 결혼식 사회를 했네요.
인생에서 손꼽히게 중요한 순간인 결혼식을
주인공들과 함께 했었다는 사실에 참 기분이 좋습니다.
축가의 경우는 최선을 다해서, 진심을 담아서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려고 했습니다.
연습 부족으로 실패하기도 했지만....^^;
아래 동영상들 중에는 끝까지 볼 수도 없었던...그런 영상들도 있네요.
그래도 이런 순간들이 제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있다면, 누군가를 가장 많이 축하해 줄 수 있는 순간을 반드시 잡으시길 바랍니다.
노래는 신나는 것 아니면 함께 따라부를 수 있는 것으로,
혼자가 부담된다면 파트를 나눠서 지인들과 함께,
가사가 외우기 힘들다면 차라리 악보처럼 만들어서 들고 부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연습은 노래방에서,
MR은 왠만하면 멜론에 다 있더라구요^^
신랑, 신부와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서 불러주시면 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저와 친구들이 어떻게 불러줬냐 함께 보시죠ㅋ
보다가 중간에 포기하셔도 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1. 2010년 12월 4일 친누나의 결혼식
데이브레이크의 '좋다'
'좋다~' 이 부분이 반복되서 나옵니다.
부르다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정말 좋습니다!
그렇게 고음도 아닌(물론 음색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무난하게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
옛날 사진과 영상을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앞으로 또 누굴 위해서, 어떤 축가를 행복한 마음으로 불러줄지 참 기대가 됩니다.
적절한 노래를 불러주기 위해서 많은 노래를 또 들어봐야겠죠^^
결혼식 사회는 매번 볼때마다 참 떨립니다.
결혼식장 마다 순서가 다르고 (신랑, 신부 하객들의 위치도 다릅니다),
이벤트도 다릅니다. 사전에 꼭 확인이 필요하죠.
결혼식장 측에 순서를 달라고 하면 파일이나 종이를 줍니다. 그것을 받아서 적절히 바꾸면 되죠^^
제가 주로 사용하는 사회 멘트와 순서를 정리하여 첨부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난 언제 결혼하나...? ㅠㅗ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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